나홀로 여행으로 훌쩍 떠난 프라하에서 체스키를 가고싶어서 신청했습니다.
프라하의 명물이 프라하의 연인이었는지, 신혼부부분들이 많았어요.
함께 떠난 일행이 신혼부부 2팀과 나홀로 저였습니다ㅠㅠ.
혼자 여행하면 사진이 많이 남지 않아서 항상 아쉬웠는데, 조원익 가이드님께서 두 신혼부부분들을 사이에 외로이 서있던 제 사진을 많이많이 챙겨주셨습니다.
너무 많이 찍어 주셔서 죄송스러울정도였는데, 돌아와보니 역시 남는게 사진이라 너무 감사했어요 :-)
편하게 할슈타트, 고사우, 체스키까지 볼 수 있는 상품이라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저는 체스키에서 드롭해서 1박하고 돌아왔는데, 조원익가이드님께서 체스키에 대해 잘 알려주셔서 다음날 혼자 구경하는데도, 아 여기가 말씀하신 곳이구나~ 하면서 너무 잘 다녔어요!
역사를 너무 잘 알려주셔서 더 흥미로운 여행이 되었어요.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D
혹시 이 상품을 고민이시라면 체스키에서 1박 추천해봅니다. 아침 해가 뜨기 전에 다리위에서 내려다보는 체스키의 모습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